베이징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연이은 실격처리

현재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데요. 동계 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쇼트트랙! 쇼트트랙의 세계 강자는 바로 대한민국 선수들이죠.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변이 계속 연출하고 있습니다. 손쉽게 결승까지 갈 것이라 생각했던 우리나라 선수들이 예선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실력에서 지는 것은 그 누구도 탓할 수 없지만 이러한 탈락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1위로 통과를 했지만 페널티를 받고 탈락해버렸습니다. 심판진은 황대헌이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고 하여 페널티를 부여했는데요. 경기 내내 황대헌에게 터치를 하며 경기를 방해했던 중국 선수들은 아무런 제재가 없었습니다.

 

 

준결승 2조에 나왔던 이준서 선수도 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지만 페널티로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준서 선수 또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이유인데요. 이준서 선수의 실격처리에 따라 중국 선수가 어부지리로 결승을 진출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정말 나라 수준을 따라가는듯 합니다. 일간에서는 중국이 올라가기 위해선 누구든 페널티를 받고 탈락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죠.. 이런 것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여하튼 남은 경기 한국 선수들 파이팅 하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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