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기전에 꼭 해외여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아직 2년이나 남았지만...일 때문에 더이상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여,한 여름에 일본 오사카를 다녀 왔습니다.남자 둘이서 오사카여행을 선택 한 이유는 일어영어중국어불어 하나도 못해도여행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말 때문이었습니다.물론 그 말은 정답이었죠. 여행을 준비하면서 친구한테 자신있게 일본어 실력을 어필해 왔습니다.다년간 덕질로 일본어 듣기가 가능했고(애니에 나오는 말만...)어느정도 단어는 알고 있었기에 일본사람과 아리가또 좀 쳐볼까 기대반 걱정반여행이 정말 기다려지더군요. 현지에 도착하고 귀국 할때까지 현실은 시궁창...일본 사람과 대화해본건 다섯손가락 안에들고 그 대화도"이거 주세요" "비어 오네가이" "아리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포켓..
일본 오사카여행 교토 숙소 추천 ' 스마일 호텔 ' 원래 오사카를 먼저 둘러보고 교토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다. 남자들의 꼼꼼하지 못한 일처리가 우리 여행에 큰 지장을 미치게 되는데.. 비행기표를 예매했던 친구가 우리가 말 맞췄던 일정보다 하루 더 빨리 비행기를 예매해버린걸 뒤늦게 알았다. 빨리 기존의 숙소를 예약취소하고 일정을 앞당겨서 숙소를 예매하려 했지만, 이미 예약은 꽉 찼고 오사카를 먼저 가게되면 교토에서 노숙을 하게 생겼다. 어쩔수 없이 교토를 먼저 가고 오사카로 넘어가기로 결정했고, 급하게 찾아본 호텔이 바로 '스마일 호텔'이다. 기존의 숙소보다 3만원 정도 비싼 숙소였지만, 어쩔수없이 예약하고 이용하게 되었다. 평일 1박 7만원 정도. 물론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이런 중매업체를 통해서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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