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면제 조건은? 여행 또는 밀접촉자 분류 후 자가격리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홍달마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코로나를 조심한다고 하여도 주변 사람이 확진이 되어버리면 밀 접촉자가 되어버린이상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이러한 자가격리의 기준과 자가격리에서 면제가 될 수 있는 조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현행 방역패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접종 후 14일 부터 6개월까지 / 3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접종 즉시 패스 효과가 발동입니다.

하지만 요즘 문제 되는 부분이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90일 이내 3차 접종을 해야지 방역 패스 효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3차 접종은 접종 즉시 효과 발동이겠죠?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이 백신을 무슨 영양제 주사 맞는 것도 아니고 3개월마다 맞는 이력이 인류 역사상 있었는지도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내용을 이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확진 시 격리를 7일로 단축됩니다. 접종자는 7일 격리라고 보시면 되고 미접종자는 10일 격리를 하셔야 합니다.  3차 백신 접종 인원은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수동감시대상자로 전환됩니다.

여기서 수동 감시 대상자는 감시 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촉자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의심증상이 발현이 되면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쉽게 말해 당장의 자가격리를 들어가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밀접촉자가 되더라고 자가격리 제외 대상이 되려면 3차 백신 부스터샷을 무조건 맞아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저도 오늘 3차접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왼쪽 팔이 뻐근 상태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정말 맞고 싶지 않았지만 회사생활과 사회생활은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맞았습니다.. 정말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