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천 : 사도광산이 어떤 곳인가?

 

안녕하세요 홍달마입니다. 일본이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추천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군함도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는 일본인데요. 과연 사도광산은 어떤 곳 이길래 시끌시끌한 것인지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사도광산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 사도산에 있는 금광이다. 1601년에 금맥이 발견되어 그 후부터 채굴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폐광되어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다. 단순한 금광이었다면 일본이 유네스코 등재를 하든 말든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만 사도 광산은 일재 감정기 때 조선인이 강제 오역을 했던 곳이기에 문제가 된다. 태평양전쟁 때는 구리, 철 등 전쟁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광산을 채굴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른 나라 사람을 강제 노역시키고 전쟁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유지되던 광산을 과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게 맞는가에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일제강점기 때 강제징용을 당한 조선인들은 각지에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고 소모품으로서 일본인들에 의해 잔혹하게 희생되어갔다.

일본은 이러한 과거를 반성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거리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옛 과오를 지우기에 바빴다. 일본 젊은이들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 한류에 굉장히 친숙한 이미지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젊은이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세뇌시키면서 반한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것들이 바로 현재의 일본 늙은이들의 수법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임은 누구도 부인 못할 사실이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지고 들어간다면 앞으로도 독도나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왜곡당하기 쉬우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정부도 이런 일본의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사도 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힘들게 막는 것이 급선무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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