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감염시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일일 확진자가 인구 대비 거의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방역이 실패해버린 지금 시점에서 빠르게 자가 면역체계가 갖춰지고 풍토병화 되면서 바이러스가 약화되길 바라는 게 지금의 현실인데요. 주변 지인들의 안부를 물어보면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가신 분들을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코로나는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해도 안 걸리기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어떠한 증상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자택에서 치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시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우선적으로 발열이 대표적입니다. 37.5도 이상의 고온 발열이 지속되고, 기침이 지속적으로 나게 됩니다. 여기서 중증이 된다면 호흡곤란 및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들이 동반돼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두통, 오한, 코막힘, 기침, 콧물 등등 마스크를 잘쓰고 다니는 현재의 시점에서 감기에 걸릴 일은 드물겠죠.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는지에 대해 의심부터 해보고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은 저러한 증상이 있고 몸이 지속적으로 아팠는데도 자가진단 키트에서 계속 음성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지만이 PCR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지인은 버티다 못해 비용을 지불하고 PCR 검사를 진행했고 바로 양성이 나와버렸습니다. 이처럼 자가진단 키트만 믿고 있다가 바이러스를 더 퍼뜨리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방법

현재는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병원에 입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는 위중증 환자들 위주로 케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자택에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을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가 들어가는데 이때 병을 모두 나아야 합니다. 일주인 뒤엔 병의 유무, 바이러스의 유무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해제가 됩니다.

코로나에 감염이 된 사람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복용 가능한 약재는 보건소를 통해 지정된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데요. 약을 대신 받아올 가족이나 지인이 없을 경우에는 보건소에 연락해서 약을 배달받을 순 있지만 이도 빠르게 처리가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타 오기 힘드시다면 증상에 맞는 감기약을 복용하시면서 최대한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누구든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코로나가 빨리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