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회전초밥 뷔페 스시다이닝 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홍달마 입니다. 주말에 여자친구와 함께 대구 롯데백화점 지하2층에 위치한 스시다이닝 준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요. 첫 방문때 대구에 있는 회전초밥 무한리필 집을 찾다가 한번 방문했는데 만족스러워서 재방문하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님께서 한턱 쏘셔서 맛있게 먹으러 갔습니다. 

 

스시다이닝 준 이용 가격입니다. 평일 성인 기준  19900원 주말 공휴일은 24,900원입니다.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한 접시당 2천원 계산하고 13 접시만 먹어도 본전이겠죠?ㅎㅎ 그 생각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발열체크와 QR체크인을 하셔야지 입장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2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말엔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도 15분가량 웨이팅 후에 입석 가능했습니다.  6시 이후로는 레일을 줄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4~5시쯤 방문하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스시, 초밥의 질은 일단 뷔페보단 위 전문 초밥집 보단 아래 정도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초밥집 보단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으나 무한리필이라는 장점이 있듯이 결혼식장 뷔페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초밥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초밥이 레일을 돌고 있는데요. 중간중간 새우튀김, 가라아게, 타코야키 같은 음식들도 나오고 롤 초밥은 이번에 갔을 땐 못 본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초밥이 있다면 혼잣말로 뭐가 없네~~ 하시면 직원분이 들으시고 넣어주는 것 같았습니다.(물론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초밥집이기 때문에 그렇게 밑반찬이 많이나오고 그러진 않습니다. 미소된장국은 셀프로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시다이닝 준은 1시간 무한리필 이용이고, 1회에 한하여 우동 or 냉모밀을 서비스로 드실수 있습니다. 

 

 

둘다 간이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면도 쫄깃하고 일반 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우동, 냉모밀 보다는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마감시간과 임박해서 이용하러 가면 다양한 초밥과 음식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5시 이전에 방문을 하시는게 음식 회전도 잘되고 다양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으리 생각이 드네요. 대구에서 무한리필 초밥집을 찾으신다면, 대구 스시다이닝 준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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