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 주식투자 대박은 없다! 장기전으로 주식투자 해야한다.

 

 

안녕하세요 홍달마 입니다. 처음 주식을 접하시는 분들 중 열에 아홉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남들은 주식해서 대박 났다던데 나도 한번 대박 한번 노려볼까?" 이러한 큰 꿈을 가지고 주식에 접근을 많이 하시는데 그중 열에 아홉은 큰돈을 잃고 나서야 잘못된 생각을 했구나 라고 깨닫게 됩니다. 

남들은 수익을 잘만내는데 나는 왜 수익을 못 내고 적자만 나는 것인가? 이런 분들은 남들이 가는 대로 따라갔다가 이리저리 주관이 없는 투자를 해서 그렇습니다. 남들이 다 아는 급등주식, 테마주식들이 과연 매번 주식성공을 가져다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박을 노리는 단순한 투기심으로 인한 투자는 그냥 단순하게 복권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언젠간 터지겠지 언젠간 되겠지 남들도 되는데 내가 안될리가 없어라는 심리로 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투자심리와 방식으로는 절대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업의 실적에 맞지 않게 주가가 뻥튀기 된 기업들 같은 경우 이슈가 생겨서 주가가 급등했을 땐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원 하던 제약회사 주식이 백신 관련하여 이슈가 생기니까 20만원 30만원 달려 나갈 때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셨을까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고점에서 매입하고 더 오르겠지 생각하다가 떨어지는 주가만 바라봐야 했을 것입니다.

굉장히 좋은 예가 신풍제약 주가 관련이죠. 정확히 1년 전에는 만원 하던 주식이 코로나 백신 관련해서 이슈화 되니까 20만 원 가까이 주가가 올랐습니다. 일반인들이 20만 원에 들어간 주가가 현재는 얼마일까요? 9만 원도 못합니다. 반토막 나버린 거죠.

 

 

 

 

이러한 투자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공부 또 공부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원 하던 주식이 갑자기 20배가 된다? 예언자가 아니라면 저 주식을 만원 할 때 투자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워런 버핏은 실적이 좋지 않고, 미래가 탄탄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의 주식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실적이 좋은 주식들은 하락장에서도 주가 방어가 되고 회복도 잘되지만 위의 주식들 같은 경우는 주가방어 개념이 없이 그냥 곤두박질쳐버리기 쉽습니다.

 

 

 

 

 

아니 말만 주식 투자 조심해서 해라 남들 따라가지 마라 이래라저래라 하면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것입니다. 여러 투자자들의 이목에 들어와 있는 주식은 이미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고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알려지기 전에 미리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현재 위치와 기업이 투자하고자 하는 방향성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주가가 저가일 때 매수를 해야지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의 주식은 기업이 튼튼해지고 성장할수록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게 되고 장기적인 투자를 약속받게 됩니다. 이러한 장기투자는 파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이 더 많아지게 만들고 이는 주가 상승에 연결됩니다. 당장의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앞서 말했듯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주식을 장기 투자하여 내가 보유한 주식의 주가를 올리는 게 안전한 주식투자 방법이고, 이는 오랜 기다림을 견딜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로 합니다.

주식은 인내와 끈기의 싸움이라고 했죠. 당장의 손해는 사람의 이성적인 판단을 저해시키기 마련입니다. 길게 보고 끈질기게 냉철하게 투자하는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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