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정비] 여름철 자동차 관리 방법

[자가정비] 여름철 자동차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홍달마 입니다.

요즘 동네에 그 많던 카센터들이 자주 문을 닫는것을 목격합니다.

매우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다로 인해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차가 잘나오고 잔고장이 없어진 이유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소비자들이 검색을 자주하게 되고 

그 검색으로 인해 바가지 쓰는 일들이 줄어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여름 휴가철 자가용을 이용한 휴가지로의 이동이 많은데요.

여름철엔 특히 자동차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현대 블루핸즈나 기아 오토큐와 같이 메이커 정비협력업체에 들어가서

간단한 장거리점검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죠.





1. 냉각수 보충

냉각수는 엔진을 순환하면서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활을 합니다.

냉각수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엔진이 과열하게 되고,

출력저하, 연비저하, 심하면 엔진이 고장나게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은 냉각수를 보충해주는 리저브 탱크 입니다.

L ~ F 선을 확인 할 수 있는데,

F선을 항상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냉각수를 보충할때는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로 보충해주고,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생수로의 보충은 안좋습니다.



2. 타이어 공기압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기존 압보다 10% 더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더 보충의 의미는 44psi를 기준으로 48psi로 맞추는것이 아닌,

40psi 정도로 맞추는 것을 의미 합니다.



3. 에어컨 점검

에어컨을 최고 낮은 온도, 최고 높은 바람 세기로 틀어놓고 시원한지를 구분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들은 예전과 같은 냉각성능을 보이긴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정비소에서 에어컨 가스 보충을 해야하는데요.

보충전에 에어컨 가스가 새는곳이 없는지 점검을 한 후에 에어컨 가스를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4. 실내 향균필터 교체

황사가 많은 봄철에 교체도 중요하지만, 에어컨을 많이 틀고 다니는 여름철에도

향균필터의 교체는 매우 중요합니다.



5. 와이퍼 점검

소리나고 잘 안닦이는 와이퍼를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교체를 안하는 분들 많습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오너들의 70%는 소모품의 개념을 잘 이해 못하는 분들입니다.

자동차를 사면 평생 돈들어갈일이 기름 밖에 없다고 믿는 분들이죠.

이런분들이 엔진오일 미션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오일 점화플러그 

외벨트, 브레이크패드 관리 안해주셔서

자동차의 수명을 깎아먹고 정비소탓을 자주 합니다.

여름과 같이 비가 자주오는 계절에는 와이퍼 점검은 필 수 입니다.

평소에 와이퍼가 잘 안닦인다면 주저하지말고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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