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 7일부터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홍달마 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가 7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높은 강도의 방역수칙을 유지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강화를 시킨다고 하네요. 전문가는 설 연휴가 지나면 2~3만 명의 하루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강화되는 방역수칙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기존에 거리두기는 사적모임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했었죠. 이는 2022년 2월 6일(일)까지 유지가 됩니다. 오는 7일(월요일)부터 새로운 방역수칙이 적용되는데요. 7일부터는 학원이나 독서실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 등 이용자가 밀집되는 부분들을 조정하게 됩니다. 백신패스에 대한 철회나 변경점에 대해서는 이렇다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경우 음식을 이용한 일절의 호객행위 또한 금지가 됩니다. 즉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이 강화된 방역수칙에 적용됩니다. 이미 선진국들은 오히려 방역수칙을 완화시키고 코로나바이러스를 풍토병화 시킴으로 자연적인 사멸로 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오히려 퇴행하는 방역지침을 내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기존 1천명도 안 나오던 확진자 수가 전 국민의 80%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10배 이상 확진자가 급증했다는 건 백신이나 방역수칙이 무의미 해졌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일단은 정부지침대로 따라야 하지만 정말 이게 맞는 일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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