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쉽게하는 자동차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여성오너 여러분!

오늘도 안전운전 하고 계시나요?

여성분들이 자동차를 접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운전실력이죠.

운전면허 학원에서 가르쳐주는것은 솔직히 실제 주행에는 큰도움이 되지 못하고,

결국은 경험이 가장 좋은 스승인데, 아버지나 남자친구 혹은 지인에게

주행연수를 받으면 잔소리 듣기 일쑤고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운전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죠.



그래도 차 좀 몰고 다닌다는 여성오너들의 운전실력을 보면

김여사라는 말이 왜 생겼나 싶을 정도로 잘하더라고요.

운전실력은 해결됐다면 이제 또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바로 ' 자동차관리 ' 

여성오너들의 하는 착각 중 가장 위험한 생각이 "자동차는 기름만 넣어도 간다" 입니다.

물론 내연기관이기 때문에 연료를 사용해야 자동차가 갈 수 있는건 맞습니다만,

다리가 부러진 사람에게 맛있는 밥을 주면서 40km행군해라 하면 가능 할까요 ㅎㅎ



바이오리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체에는 어떠한 리듬이 있는데 그 리듬과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기고 몸이 아파집니다. 자동차 또한 그렇습니다. 계속 꾸준한 관리와 정비를 해준다면 

좋은 리듬을 유지하면서 연료만 주입해도 10만 20만 30만을 달려줄 수 있지만,

관리의 부재와 험한 주행을 한다면, 연료만으로도 달릴 수 없는 그날이 빨리 다가올 것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여성오너들도 쉽게 자동차 관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관리


말그대로 소모품(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하는)은 보통 주행 km와 현재의 상태에 따라

관리가 들어갑니다.


가장 중요한! 엔젠오일!

시내주행만 했을 경우 5000km ~ 6000km 사이에 교체

시내 + 고속주행을 했을 경우 7000~8000km 사이에 교체

고속도로만 주행하는 출퇴근이나 영업용 차량의 경우 8000km에서 최대 10000km 사이에 교체

운행량이 매우 적은 차량은 6~8개월 사이에 한번씩 교체


쉽죠!?


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먼지를 걸러주는 실내필터,향균필터,에어컨필터 같은 경우

10000km~15000km 사이에 교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소모품의 목록으론

가솔린 - 엔진오일, 냉각수, 팬벨트,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점화플러그, 미션오일 

디젤 - 엔진오일, 냉각수, 팬벨트,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미션오일, 연료필터

이정도 입니다.


이런걸 다 언제 어느때 교체하고 내가 어찌 아냐?

상태를 보고 교체를 해야하는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선 바가지 쓸텐데

의미가 없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교체해야하는 소모품들은 이제 알았는데 교체시기가 문제죠.

저도 대한민국 여성오너들의 마인드를 대충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차면 블루핸즈 기아차면 오토큐 쉐보레쌍용이면 그 메이커의 협력정비업체에서 관리를

받으세요. 적어도 바가지는 쓰지 않고 과잉정비 당할 일은 없습니다.

바가지/과잉정비/ 이런것 했다간 그냥 망하는데 할리가 없죠 ㅎㅎ

전산에 뜨는 공임과 가격이 다 있어서 지점마다 그렇게 차이도 나지 않고요.

서비스질도 일반업체보다는 우수하니 여성오너들은 서비스업체로 입고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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