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청소] 엔진플러싱 하는 방법

[엔진청소] 엔진플러싱 하는 방법


자동차에 관심이 좀 있는 분이라면 엔진플러싱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엔진플러싱은 약재 + (기계적힘)에 의해 엔진에 누적된 카본슬러지(오일이타거나

미연소 된 연료의 찌꺼지 등등)를 청소해줘서 보다 엔진 구동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

진행합니다. 


흔히들 엔진플러싱을 하면 새엔진처럼 된다, 신차의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전문가에게 얼마나 제대로 시공을 받냐에 따라 달린것이지 무조건 플러

싱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모르면 죄고 모르면 사기당해야하는 대한민국에서 거금을 들여 플러싱을 한다면 

기본지식 정도는 있어야 손해는 안보지 않겠습니까?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강력한 약재를 이용한다면 엔진오일을 빼내고 약재를 투입하여

장시간 불려낸 뒤에 크랭킹을 시도하여(진짜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TPS등 탈거)

청소하고 세척유로 씻어내는 방법


강력한 약재는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약한 약재로 기존의 엔진오일에

투입해서 공회전으로 청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간편적인 플러싱만 진행해도 피스톤의 움직임을 방해하던 슬러지들이

제거 될 수 있기 때문에 체감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언급 할 순 없지만 간편플러싱의 경우는 신사임당 네명 3명 이하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재료비 포함) 약한 약재를 사용한다면 세척유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 저렴해 지겠죠.






하지만 그 돈을 훨씬 초과하는데 방금 배웠던 간편 플러싱만 시공한다?

그러면 바가지 쓰는걸 의심해야합니다.

신사임당이 8명 이상 들어가는 플러싱 작업은 연소실플러싱이라고,

엔진오일이 가지 않는 연소실을 청소장비 (세척유와 브러쉬)로

직접 청소해내는 방법인데, 이건 플러그나, 디젤의 경우 인젝터를 탈거해야하고 

그만큼의 공임과 고가의 장비가 투입되는 만큼 가격이 비쌉니다. 


고로 정말 완벽한 엔진 청소를 하고 싶다면, 엔진플러싱 + 연소실플러싱이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말 시공을 잘해주고 유명한 집에서 거액을 들여 시공 받는다면 그만큼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그냥저냥 동네 카센타에서 대충받으면

생각만큼 효과를 못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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